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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일전 중계 시간 보는곳 라인업 일정 알아보기

by 노동맨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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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일전 중계 라인업 우승

안녕하세요! 축구팬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할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드디어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경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바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맞대결인데요!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이번 한일전에서 과연 어느 팀이 동아시아 최강자의 자리에 오를까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자존심이 걸린 이번 빅매치! 경기 정보부터 예상 라인업, 핵심 관전 포인트까지 지금부터 속 시원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 2025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3차전

  • 대진: 대한민국 vs 일본
  • 일시: 2025년 7월 15일 (화) 19시 24분
  • 장소: 용인 미르 스타디움
  • 중계: TV조선, 쿠팡플레이 (온라인)

운명의 결승전, 왜 승리만이 유일한 답인가?

이번 한일전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바로 우승팀이 결정되는,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라고 할 수 있죠. 두 팀 모두 앞선 중국과 홍콩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마지막에 웃는 팀은 단 하나뿐입니다!

2025 동아시안컵 현재 순위 분석

현재 2차전까지 종료된 시점의 순위표를 보면 상황이 명확해집니다.

순위 승점 경기 득실차
1 일본 6 2 +7
2 대한민국 6 2 +5
3 중국 0 2 -5
4 홍콩 0 2 -7

보시다시피, 대한민국과 일본은 나란히 2승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골 득실에서 우리가 +2 뒤져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맞습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 트로피는 일본의 차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에게는 '무조건적인 승리'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셈이죠! 정말 긴장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네요.

단순한 경기를 넘어선 자존심 대결

한일전이라는 세 글자가 주는 무게감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우리가 80전 42승 23무 16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전적만 놓고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는데요. 특히 이번 대회는 양 팀 모두 자국 리그(K리그, J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했기 때문에, 양국 리그의 자존심 대결 양상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과연 K리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

홍명보호의 시험대, 새로운 얼굴들의 증명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A매치 경험이 적은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이들에게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소중한 기회이자, 동시에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시험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전술적 유연성을 시험하는 홍명보 감독의 축구가 강팀 일본을 상대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할지 지켜보는 것도 큰 관심사입니다.

양 팀의 전력 분석: 조직력 vs 개인 기량?!

두 팀의 스타일은 확연히 다릅니다. 일본이 잘 짜인 조직력과 패스워크를 자랑한다면, 우리는 선수 개개인의 번뜩이는 재능과 투지를 앞세웁니다.

'스시타카' 일본, 조직력과 패스 플레이의 정점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그들 특유의 축구 철학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고 간결한 패스를 통해 경기를 지배하는, 이른바 '스시타카'는 여전히 위력적인데요. 특히 홍콩과의 1차전에서는 무려 1, 2차전 멤버를 전원 교체하는 '더블 스쿼드'를 가동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과시했습니다.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단연 저메인 료(산프레체 히로시마) 선수입니다. 홍콩전에서 무려 4골(포트트릭)을 몰아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죠. 또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이적을 앞둔 공격수 야마다 신(가와사키 프론탈레)과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이나가키 쇼(나고야 그램퍼스) 역시 요주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특정 선수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물 흐르듯 이어지는 그들의 팀플레이입니다. 홍콩전에서 보여준 두 번의 연속 힐킥 패스로 만들어 낸 골 장면은 일본 축구의 조직력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였죠.

'실험'과 '도전'의 대한민국, 해법은 어디에?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A매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을 데리고 의욕적으로 쓰리백(3-back) 전술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수비 시 5명, 공격 시 3~4명의 선수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이 전술은 현대 축구의 흐름이지만, 선수들 간의 높은 이해도와 조직력이 필수적입니다.

아직 우리 대표팀의 쓰리백은 완성 단계라고 보기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빠른 패스 템포에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 사이의 공간을 내주게 되면 치명적인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압박을 어떻게 풀어 나오고, 우리의 공격으로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예상 선발 라인업 및 핵심 키플레이어

그렇다면 운명의 한일전에 나설 대한민국의 베스트 11은 누가 될까요? 1, 2차전 로테이션을 고려해 최정예 라인업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포메이션: 3-4-3

수문장과 불안한 쓰리백 라인

  • GK: 조현우 (울산 HD) 지난 홍콩전에서 휴식을 취한 '캡틴' 조현우의 선발 복귀가 유력합니다. 그의 동물적인 선방 능력과 리더십은 위기의 순간에 팀을 구해낼 가장 큰 무기입니다.
  • DF: 김주성(FC서울) - 박진섭(전북현대) - 박승욱(포항스틸러스) 홍명보 감독이 꾸준히 신뢰하는 쓰리백 조합입니다. 박진섭을 중심으로 좌우 센터백들이 얼마나 안정적인 수비 블록을 형성하고,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해줄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중원의 지배자는 누가 될 것인가?

  • MF: 이태석(포항스틸러스) - 김진규(전북현대) - 강상윤(전북현대) -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좌우 윙백인 이태석과 김문환의 왕성한 활동량이 필수적입니다. 공격 시에는 날개 역할을, 수비 시에는 측면을 커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죠. 중앙에서는 중국전 좋은 모습을 보인 김진규와 홍콩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강상윤의 '전북 듀오'가 일본의 중원과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창의성과 스피드로 일본 수비를 흔들어라!

  • FW: 이동경(김천상무) -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 문선민(FC서울) 가장 기대되는 공격 라인입니다! '왼발의 마법사' 이동경은 환상적인 중거리 슛과 날카로운 킥으로 세트피스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최전방의 주민규는 J리그 수비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힘과 노련한 연계 플레이로 공격의 기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측의 '스피드레이서' 문선민은 빠른 발로 일본의 측면 수비를 허물 수 있는 최고의 조커 카드입니다. 특히 문선민 선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일본 팀들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경기 관전 포인트 및 우승 전망

마지막으로 이 경기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드리겠습니다!

중원 싸움과 측면 공간 활용

결국 축구는 허리 싸움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미드필더들이 일본의 정교한 패스 줄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공을 탈취한 뒤 빠르게 측면의 문선민, 이태석 등에게 연결해 역습을 전개할 수 있을지가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세트피스와 '한 방'의 중요성

팽팽한 흐름의 경기에서는 의외로 세트피스 한 방이 경기를 결정짓곤 합니다. 이동경의 날카로운 왼발 킥에 이은 주민규, 박진섭 등 제공권이 좋은 선수들의 머리를 노리는 공격 패턴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0대0의 균형을 깰 '한 방'을 기대해 봅시다!

최종 우승을 향한 예측!

객관적인 조직력과 최근 흐름은 일본이 다소 앞선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공은 둥글고, '한일전'이라는 특수성은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에 홈그라운드의 이점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선수들의 강력한 동기 부여가 더해진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습니다!

과연 우리 태극전사들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5 동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 7월 15일 저녁,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뜨거운 승부를 다 함께 응원합시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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